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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미래암호 워크숍 2018’ 최초 개최 2018.11.05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글로벌 워크숍 열어
국내외 양자컴퓨터 전문가 대거 초청...국가암호공로전과 암호동아리 시상식도 동시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암호포럼(의장 류재철)과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홍만표)는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미래암호 워크숍(Future Crypto Workshop 2018)’을 최초 개최한다.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안전한 암호기술’을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3일간)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과 서울대에서 개최될 이번 워크숍은 양자 시대의 안전한(Quantum-Safe) 암호기술에 대한 연구동향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행사(1일차)와 해외석학 공개 강연(2일차) 및 해외석학 튜토리얼(3일차)로 진행된다.

[이미지=한국암호포럼]


1일차 학술행사는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중국 칭화대 김기환 교수의 양자컴퓨팅 기술의 개발 동향에 대한 초청 강연과 국내외 양자내성암호 및 양자암호에 대한 연구, 표준화, 기술 개발 현황 관련 학계(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와 연구기관(국보연, ETRI, NIMS, KIST) 및 업체(SK텔레콤, KT, 텔레필드, EYL)의 발표가 이어진다.

2일차 오전은 부대행사로서 2018 국가암호공모전 시상식과 국가 암호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및 대학 암호동아리 시상식이 개최되고, 오후에는 같은 장소(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양자내성암호(PQC)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양자내성암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시카고)의 번스타인(Daniel J. Bernstein) 교수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대학의 랑게(Tanja Lange) 교수를 초청, 공개강연을 진행한다.

번스타인 교수는 Salsa20, ChaCha, Poly1305 등 대칭키 암호와 EdDSA 전자서명 등 다수의 암호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암호 SW의 안전성을 주제로 공개 강연을 가진다. 랑게 교수는 타원곡선, 양자내성암호 등에 대한 전문가로서 양자내성암호의 필요성과 당면 과제,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3일차는 서울대에서 해외석학 튜토리얼을 진행, 양자컴퓨터에 안전한 공개키 암호기술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격자기반 암호와 코드기반 암호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암호포럼 의장인 충남대 류재철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양자컴퓨터 시대에 안전한 암호기술을 살펴보는 자리로서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의 전문가와 해외암호 석학의 강연을 통해 암호기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암호 워크숍의 사전등록 기한은 11월 9일이며 한국암호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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