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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부터 워리어 플랫폼까지, 국내 최대 군사과학기술 한자리 2018.11.09

‘2018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군사과학기술 학술대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육군, 대전광역시, 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2018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했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국내 유일 종합 군사과학기술학회인 KIMST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상, 해양, 유도무기, 정보·통신, 감시·정찰, 미래전·융합 등 7개 분야의 최신 군사과학 관련 기술과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토의하는 자리다.

특히 초청 강연자인 미국 육군 연구개발사령부(RDECOM) 세드릭 윈스 사령관을 비롯해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방위산업진흥회 윤영식 전무 등 군·산·학·연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하고, 7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화두는 미래전이었다. ‘미래전에서의 무인자율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 심포지엄과 ‘레이저 무기체계 개발 현황 및 진화적 전력화 추진 방안’ ‘워리어 플랫폼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 ‘차세대 고속 복합형 무인 회전익기’ ‘메타물질의 국방 응용’을 주제로 한 4개의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학술대회 기간 중 함께 열리는 군사과학기술 전시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됐다. 40여개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LIG넥스원의 워리어플랫폼, 한화의 천검(소형 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체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형 전투기(KF-X), 현대로템의 웨어러블로봇 등이 공개됐다.

남세규 KIMST 학회장(ADD 소장)은 “미국 등 선진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국방 R&D의 와해적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이런 연구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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