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유해 동영상을 막아라! 2005.11.13

P2P 통해 유통확산

관련 업체들 앞다퉈 제품 홍보나서


P2P 프로그램 등 유해 동영상 유통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해정보 차단 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각 업체들은 최근 유해 동영상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동영상 재생 시 부모인증, 특정 시간 중 P2P 프로그램 사용 제한 등 다양한 차단 방식의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보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야후·엠파스·드림위즈 등 포털들도 ‘동영상 검색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성인 동영상들의 청소년 노출을 막기 위해 주민번호 등을 이용한 성인인증을 거치도록 하는 등 유해 동영상을 차단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하지만 유해동영상은 P2P·메신저·웹하드 등을 통해 공유돼 기존의 유해사이트 차단만으로는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동영상 콘텐츠가 풍부해질수록 이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부모들의 걱정 또한 커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대응책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음란 또는 폭력 동영상의 유통과 재생을 막기 위한 제품은 현재 지란지교소프트와 컴트루테크놀로지, 어울림정보기술이 내놓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는 유해동영상을 회사 연구진이 일일이 확인해 DB를 구축한 후 새로운 동영상이 발견될 때마다 솔루션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엠파스와 드림위즈, 야후에서 엑스키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유해사이트 접속 방지 기능에 동영상 차단 기능을 추가시킨 ┖클린 e┖는 부모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어울림정보기술이 판매를 맡은 ┖시큐웍스-유해차단┖은 교육청이나 일선 학교, 기업 등 대형 고객들을 판매 대상으로 하는 장비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에 포함돼 있는 P2P 프로그램 제어 기능의 기본 개념은 특정 시간 중 접속을 차단, 유해 동영상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다.


유해동영상 차단 솔루션들은 장비 방식의 어울림정보기술 제품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포털 등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저작권자:보안뉴스(www.boannews.com).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