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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 콘텐츠, 일본 시장 공략한다 2018.11.15

NIPA, 국내 유망 스마트 콘텐츠 일본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콘텐츠 전시회인 ‘DCEXPO 2018’에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을 마련하고 국내 우수 스마트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공동관은 증강현실, 빅데이터, 플랫폼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 스마트 콘텐츠 10종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했다. 참가 기업은 스타십벤딩머신, 앱포스터, 살린, 쓰리디메디비전, 비손콘텐츠, 홀로티브글로벌, 팝스라인, 시스토, 서커스컴퍼니, 한빛소프트 10개사다.

DCEXPO에 처음 선보이는 한국공동관은 ‘Korean Smart Contents Everywhere’라는 주제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우수 스마트 콘텐츠의 일본 시장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일본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약 895억달러로 미국(2,867억달러)·중국(1,192억달러)에 이어 세계 3위며, 향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NIPA는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일대일 방문 컨설팅 및 콘텐츠 제작사, 유통사, 홍보에이전시, 통신사 등 현지 바이어 및 파트너사 등을 선별,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도 참가 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일 비즈니스 공동 행사, 1:1 전문 통역원, 네트워크 리셉션 등 적극 지원한다.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투자사 간 진행된 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으로 수출 계약, 파트너십 체결 등 향후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일본경제산업성과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이하 DCAJ)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DCEXPO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기술이 주는 우리 삶에서의 변화’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NIPA 박능윤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DCEXPO 참가를 계기로 일본 DCAJ와 MOU를 체결하고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참가 기업의 피칭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국내 스마트 콘텐츠가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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