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중소기업 기술유출, 대부분은 내부의 적 2007.09.21

소기업 기술유출, 보안시스템과 보안 인프라 부족 원인

 

“중소기업에서의 기술 유출은 대부분이 내부의 적으로부터 발생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로 오늘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된 ‘제3차 중소기업 대상의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보안 세미나’에서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기업 보안담당자와 대표들이 참석해 산업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청 이대건 서기관은 ‘중소기업청의 기술유출방지사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최근 우리나라 기술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 유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보안시스템과 보안인프라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 관계자는 ‘첨단기술 유출사례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시도와 적발사례를 들며 국내 중소기업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 기술유출 사건은 내부의 전·현직 직원에 의한 것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며 인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국대학교 손승우 교수는 “특허와 달리 영업비밀은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며 “영업비밀 관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면 회사의 존폐와 관련된 치명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