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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2007.09.21

행자부, 옥외광고물 구조계산프로그램 개발 추진


그동안 육안으로 검사하던 옥외광고물 안전시스템이 첨단 시설을 갖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옥외광고물의 안전도 검사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육안에 의존한 옥외광고물의 안전도 검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도 검사기준과 평가시스템을 개발,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현행 옥외광고물의 안전도 검사는 옥상간판, 돌출간판 등을 대상으로 허가·신고시 시·군·구로부터 안전도 검사업무를 위탁받은 옥외광고협회 등이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낮은 수수료, 검사 장비 및 인력의 부족으로 육안 검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간판의 종류, 크기, 재질, 무게 등에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사용자재, 접합부위 등의 적합 여부만을 판단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공학적인 근거에 입각한 계량화 된 세부 검사기준이 미흡해 태풍이나 강풍시 간판이 추락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되기도 했다. 이번 개발되는 구조계산프로그램은 옥외광고물의 종류, 설치장소, 크기, 재질, 무게 등 자체의 요인뿐만 아니라 기온, 습도, 풍속, 일교차, 강수량 등 외부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옥외 광고물의 안정성 여부가 논란이 되면서 육안 검사의 한계를 드러냈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좀 더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로 인명피해 등 재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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