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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국·일본 ICT 시장 수출에 박차 2018.11.23

베이징·도쿄에서 국내 유망 IT 기업 수출전시회 연이어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글로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 정보기술(IT) 기업 및 스타트업의 중국·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3일 베이징에서 ‘2018 한-중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27일 도쿄에서는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8’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중국 ICT 시장은 연 10% 내외 고속 성장이 예상되며 대 중국 ICT 수출액은 9월에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한 116.2억불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인 바,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추가적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일본은 미국·중국에 이은 세계 3위($ 3,400억)의 거대 ICT 시장으로,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사회 전체 ICT화’ 달성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공공 와이파이 확충·디지털 사이니지 기능 확대·사이버보안 강화’ 등 실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한-중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는 국내 유망 ICT 기업 30개사와 중국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 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1:1 수출상담회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 △스타트업 피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5,00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온 중국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Tusstar의 리우보 총경리가 참석, 중국 내 4차 산업혁명과 투자 동향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피칭에 패널로 참가해 한국 ICT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8’에서는 국내 유망 ICT 기업 40개사와 일본 내 글로벌 ICT 기업 200개사가 참가해 △수출 전시·상담회 △스타트업 피칭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을 진행한다.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 간 4건(총 2,000만불)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수출 전시·상담회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정보보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판매하는 기회를 갖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IT 기업의 중국·일본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해외 ICT 시장 분석 및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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