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화와 산불 예방 방안 빅데이터로 찾았다 | 2018.11.23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분야별 전문가, 관계 유관기관 및 현업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전라북도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전라북도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화 방안’과 ‘산불 예방 감시자원 최적화 방안’의 주요 과제와 ‘공동주택 조기 안전 점검 대상 선정’ 등의 수시 과제 분석을 추진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화 방안’ 분석은 축제의 인지도 향상 및 대중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3~7일) 축제 기간 동안 스마트폰 ‘소리축제’ 앱(응용프로그램) 가입자 1,100여명의 정보와 축제장 내 30여개소에 설치한 와이파이(Wifi) 데이터 수집장비를 통해 수신된 5만 4,000여건의 자료인 관람객의 연령·거주 지역·이동 동선·장소별 체류시간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인 와이파이 데이터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은 기존의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및 카드사 매출 분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축제 공연별 주관객층 및 축제장내 이동동선 등의 자료를 확보해 관람객 분석에 유용한 결과를 추출했다. 축제 관람객의 연령대는 30대가 35%·40대가 37%, 방문 형태는 가족이 79.5%·친구 8.6%·혼자 5.6%·연인 3.2%이고, 재방문 횟수는 1회 28.9%·5회 이상 22.2%·2회 21.4%·3회 13.7%, 축제정보 취득 경로는 축제 홈페이지·옥외 배너 및 포스터·TV 광고·온라인뉴스·SNS 순이었다. 행사 프로그램별 주관객층 분석과 관람객의 축제장 내 이동동선 분석, 축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분석의 결과와 주요 연령대별 홍보 전략을 제시해 향후 축제 기획의 질적 향상 및 재정립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산불 예방 감시자원 최적화 방안’에 대한 분석은 산불 감시카메라·감시초소 등 산불 감시자원의 전라북도 맞춤형 운용 방안을 마련해 산불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 도내 산불 감시초소 197개소 및 감시카메라 72대와 산림 인접지·상습소각지 등 산불 발생 요인과의 거리를 바탕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불 감시 취약지역을 도출했다. 또한 도내 14개 시군별 산불 감시자원 취약지역의 특성을 분석한 위험도를 도출해 산불조심기간 예방 활동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산불 감시원 순찰경로 외 지역의 산불감시 드론 배치·무인카메라를 통한 산불 초기 자동 판독·산불 감시 취약지역의 주민 소각 금지 문자 발송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활동 방안도 제안했다. 이외에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공동주택단지의 정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라북도 및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 데이터, 한국전력의 정전 발생 데이터, 기상청의 기상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 도내 공동주택단지의 정전 위험군 단지 70개소를 도출했으며 연말 추진 예정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 안전 점검의 대상지 선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북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민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는 역량이 도정 행복을 좌우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민을 더 잘 이해하고 도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도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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