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APEC 관련 최고 경계수준 ‘갑호 비상’ 근무 돌입 | 2005.11.14 | ||
경찰은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11월 12일자로 최고 경계수준인 ‘갑(甲)호 비상’ 근무 태세에 본격 돌입했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 서면, 동래, 김해공항 주변 등 4개 권역을 특별치안 강화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과 차량에 대해 이중검색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회의장과 숙소는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 그리고 군부대를 통한 3중 경호체제가 이뤄진다. 특히, 1,2차 정상회의장인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유리창에는 방탄필름이 부착됐고, 정상회의장 주변건물 옥상에는 군·경찰 병력이 전면 배치된 상황이다. 또한, 정상들이 묵는 숙소 호텔 전체에 안전구역이 설정됐으며, 도로변 차량을 대상으로 한 검색이 대폭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이 일대 상공에는 임시로 ‘절대 비행금지 구역’이 설정돼 초계비행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해운대 등 정상회의장 인근 해상에 3중 방어망을 구축해 해상을 통한 테러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 준 기자(joon@infothe.com)] <저작권자 :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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