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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상시 안전관리 역량 강화한다 2018.11.27

문체부, 전국 192개 중소 유원시설업체 안전 기술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겨울철, 놀이공원 내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이하 유원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중소 유원시설업체 대상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기술 지원 대상은 192개 일반유원시설업체이며 바이킹·디스코팡팡 등 안전성검사 대상 유기기구를 1종 이상 운영하고 있거나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안전관리자 외에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일상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2014년 이후 발생한 유원시설업 사고 78건 중 54건(69%)이 일반유원시설업에서 발생했으며, 종합유원시설업과 기타유원시설업에서는 각각 14건(18%), 10건(12.8%)이 발생한 것으로 지자체에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위해 유원시설협회는 대규모 놀이공원에서 10년 이상 정비 업무를 담당한 국가기술자격 기사 등 업계 전문가 20여명을 초빙해 지원단을 구성함으로써 종합유원시설업체의 체계화된 안전관리 기술이 업계에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현행 안전성검사 대상 유기기구는 연 1회 이상 검사를 받고 있지만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놀이공원 내 탑승기구 고장 시의 올바른 정비 방법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사고 징후 등 일상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기술을 이전해, 놀이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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