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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정보통신보조기기, 유럽 진출 교두보 확보에 파란불 2018.11.27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120여건 구매 상담 등 성과 달성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총 120건, 73억 6,000만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 고령자가 정보통신 제품 및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체적·인지적 기능을 증진·보완·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기기, 시스템, 소프트웨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부터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 업체의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도쿄(일본)·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된 국제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이후, 국내 제품의 해외 수출로 이어져 매출 증대(현재까지 9억 2,000만여원)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재활 및 실버 제품 관련 국제 전시회인 ‘REHACARE 2018(9.26~29, 독일 뒤셀도르프)’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6개 중소기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19종을 전시한 결과, 완제품·시제품 및 핵심 부품(Module) 수출 상담은 물론 독일·러시아·이탈리아·대만·아프리카 등 국가의 업체와 대리점 계약 상담·선주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 진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독일 한인장애인협회 강원희 회장이 한국관을 방문해 “먼 타국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접목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접하고 나니 장애인에 대한 고국의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의 독일 시장 진출에 한인장애인협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보조공학기기 관련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ICT 강국인 우리나라의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해외 인지도와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해당 기업이 해외 진출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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