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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록, KPS마크 확인 및 정확한 작동법 필수 2007.09.23

최근 디지털도어록 보급이 보편화 되면서 국내에서 이미 400만대 이상이 보급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약 1600만 가구)의 25%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요즘 신축되는 아파트에는 기본적으로 디지털도어록이 설치되고 있어 디지털도어록 보급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디지털도어록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한 제품의 표준화 및 안전성 검증 등이 필요하게 됐다. 지난해까지 디지털도어록 업계는 많은 업체의 난립으로 제조사별 품질기준이 달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품의 표준화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다가 작년 말 디지털도어록에 대한 KS규격 제정과 올해 초 KPS 안전마크 도입으로 제품의 표준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이후 출고되는 제품은 의무적으로 KPS마크를 부착해야 한다. 시장에 판매되어 있는 대부분의 도어록은 KPS 인증을 받아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에 KPS마크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아이레보, 싸이트론, 대양D&T, 유니코하이테크 등 4곳은 KS마크도 획득해 더욱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도어록은 현관을 사수하는 지킴이로서 제품 선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 러한 디지털도어록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KS인증 제품을 이용하고 안전사용관리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안전성이 강화된 KS마크 또는 안전(KPS)마크 부착 인증제품을 구입·사용하고 정확한 작동요령을 숙지하면 화재 발생시에도 디지털도어록을 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율안전확인마크(Korea Product Safety)인증제품은 화재 대비시험 및 전기충격시험 등 여러 가지 정밀시험을 거쳐서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디지털도어록의 사용시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시 디지털도어록의 정확한 작동요령 등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화재시 비상작동은 평소와 같이 자동개폐장치를 누르고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거나 자동개폐장치가 작동이 안 될 때에는 수동개폐장치를 열림 위치로 돌린 후,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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