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모바일 이용한 시큐리티 서비스 확대 2007.09.28

저렴한 비용으로 납치, 유괴 등 범죄 예방  

 

최근 불특정 다수에 대한 납치, 유괴 등 무차별적인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기술 발전에 따른 범죄도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 또한 카드 등 현금대체 수단의 상용화 등으로 인해 모든 사회생활에서 우리는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대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고도로 훈련된 전문 관제 요원들이 24시간 대기해 사고 시 보호자 통보·현장 출동·공권력즉시연계 등 적절한 대응을  함으로써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질적인 개인 시큐리티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나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노인, 여성, 장애인 보호 등을 위해서 보호자들이 이러한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는 정밀한 위치찾기, 귀가길 보호, 긴급신호 등으로 보호대상자에게 사고가 생겼을 때 경비업체와 연계해 긴급 출동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게다가 비용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이 같은 모바일 시큐리티 전문업체 모바일칸은 지난 2003년부터 인공위성 등을 이용해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LBS 사업과 인터넷 등 유·무선 정보통신 사업 및 관련 서비스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2005년부터 이동통신사 KTF와 계약을 맺고 ‘모바일 출동 모비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박종성 전략기획실장은 “이 서비스는 휴대폰 위치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고도로 훈련된 전문관제 요원들이 24시간 대기하여 사고 시 보호자 통보·현장 출동·공권력즉시연계 등 적절한 대응을 통해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질적인 개인 시큐리티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서비스는 월 3500원의 기본 이용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따라 무료서비스도 있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유료 서비스도 있다. 또 사건 해결시에는 추가 비용이 드는데, 예를 들어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가 잃어버린 사고가 발생하면 위치 추적을 통해서 치매노인을 찾아주면 건당 5만원을 지불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요금도 서비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회사의 서비스 이용자는 약 8만여 명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모바일을 이용한 시큐리티 서비스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다. 그러나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긴급구조, 미아찾기 등에 보편화된 서비스이며 향후 국내 시장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 실장은 설명했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모바일시큐리티 서비스에는 정밀 위치찾기, 귀가길 케어, 홈 케어, 택시 케어, 긴급신호, 출동위치예약 및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정밀 위치 확인 서비스는 고객의 보호자가 고객의 위치를 인터넷이나 전화로 실시간 검색한 후, 전자지도상에 주소와 주변 건물 및 오차 범위를 표시해 주어 고객의 보호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며 위치확인 실패 시에는 실패 원인이 무엇인지 표시해준다.


또 택시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택시를 탈 때, 고객을 택시에 태워 보낼 때 택시번호를 입력하면 탑승정보를 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고객의 보호자에게 통보한다. 그리고 구급 요청 시 해당 택시를 기준으로 출동 대처하며 귀가길 케어 연계 시에는 자동으로 출동하도록 한다.

 

귀가길 케어 서비스는 밤늦게 귀가 시 예상 귀가시간을 설정해 관제센터에 알려주면 주기적인 위치 추적과 보호자에게 통보되며 예상 귀가 시간이 넘으면 자동 구급 신호 발신 및 경비원이 즉시 출동한다. 이 외에도 홈케어 서비스, 보호울타리 서비스(자동 위치 알리미), 구급 신호 서비스, 출동위치를 미리 예약해 긴급신호 발신시 출동을 예약해 놓는 서비스 등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앞으로 전용 단말기를 개발해 미아방지, 치매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치확인, 혈압, 맥박, 체온 쓰러짐 감지 기능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재 KTF 단말기만 제공되는 서비스를 또 다른 이동통신사 SK텔레콤 단말기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이 회사는 올 12월 SK텔레콤과의 서비스 제공 계약을 위해서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을 위한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