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동시 발생 대형 복합 재난 대응 위해 통합 대응 훈련 실시 | 2018.12.1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경기도 수원의 골든프라자 상가 화재와 서울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부산 폐수처리업체 황화수소 누출 등 사고를 교훈삼아 지난 10일 동시 발생 대형 재난을 가상한 불시 국가 단위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경기·전남·경북 3개 시·도에서 동시에 대형 재난이 발생하고, 소방청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지휘·조정·통제하는 상황이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같은 시간대에 전국에서 규모가 큰 재난이 동시에 발생했을 경우 중앙정부 차원의 지휘·조정·통제 능력과 재난 현장 간의 정보 공유에 미흡한 사항이 없는지를 포괄적으로 점검·평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훈련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고와 예행연습 없이 불시에 진행됐고, 불시 동시 훈련으로 유사 사례의 재난이 전국 어디에서 발생하더라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는 지난 6월 충북 청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시·도 경계를 뛰어넘는 재난 발생 대응 태세를 점검했던 ‘국가 단위 대형 복합 재난 통합 대응 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중앙정부 차원의 훈련이었다. 소방청 최민철 119구조과장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응하는 동시 다발 대형 재난 훈련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예고 없는 불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국민안전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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