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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시민 참여로 도시문제 선정해 스마트 기술로 해결 2018.12.20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도담동(1-4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시민이 선정한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을 추진한다.

[사진=행복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11월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받아 40여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시민참여단 워크숍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문제들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했으며, 향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공모를 위한 최종 서비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를 통한 상향식(Bottom-Up) 의사결정 모델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단 워크숍은 시민 주도로 진행됐으며, 행복청·세종시·LH로 구성된 공공협의체는 회의 장소 제공 등 행정 사항만을 지원했다.

리빙랩에 참여한 시민들은 설문조사·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BRT도로 무단횡단·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쓰레기로 인한 악취·야간 점멸 신호 시 보행 위험 등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약 80여가지의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제시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했다.

그 결과에 대해 앞으로 기술적 타당성 등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해 현장 실증 사업을 추진할 최종 서비스를 선정하게 된다.

현장 실증 사업은 시민이 최종 도출한 도시문제를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고 생활 속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10억원·주제별 2억원 이내로 민간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번 실증 사업은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서비스 기능 개선, 현장 실증과 사업평가 등의 일정으로 내년까지 진행하게 된다.

리빙랩 프로젝트 관계자는 “시민들은 자신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문제들이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해결되길 바라는 것처럼,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 37106)을 획득한 행복도시가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시민 맞춤형·체감형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확대 적용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국내 신도시 최초로 시행되는 행복도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등 우수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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