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증평군, 빅데이터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 2018.12.2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증평군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군은 올 한 해 상수도 및 지하수 검침 데이터 7만 5,522건에 대한 사용량 추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집 추정 가구 581가구를 찾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빈집으로 방치된 노후·불량 주택은 붕괴·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도시 미관 저해·범죄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의 활용 가치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분석결과를 빈집정비사업 및 귀농·귀촌인 유치, 건축물대장 정비 등에 활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빈집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기반 정보로 활용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빈집 정비 사업은 개소당 250만원의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 한 해 총 10개소의 빈집을 철거했다. 여기에 더해 내년도 1월까지 이번에 조사된 빈집 추정 581가구에 대한 현장 전수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데이터는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활용된다. 군은 현장 전수 조사 결과를 통해 확정된 빈집에 대한 정보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군민 생활개선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