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자동초점 카메라모듈 개발 성공 | 2007.10.03 | |
500만 화소급, 카메라모듈 사업 성과 기대
LG이노텍에 따르면 500만 화소급의 5M AF 카메라모듈은 9.5×9.5×6.6mm로 국내 초소형 사이즈이이며 자연색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카메라모듈은 광 신호를 입력 받아 RGB 등의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해 출력 시키는 촬상 장치를 말한다. 이러한 카메라 모듈은 PC Video Camera, 휴대폰, PDA, Video Phone, Medical Instrument 등 적용 분야가 광범위 하다. 이 제품은 고화소 소형 자동 초점 카메라에 필요한 엑츄에이터를 VCM(Voice Coil Motor) 방식을 채택해 카메라모듈의 소형화와 저전력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높이 5.0mm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200만 화소급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을 개발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개발로 카메라모듈의 고품질 및 소형화하기 위한 핵심부품 및 첨단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휴대폰의 슬림, 소형화 그리고 3G의 활성화로 화상통화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이 늘면서 기존의 카메라모듈에서 고객 측면에서 조립이 간편하고, 소형 사이즈구현 및 저가격화가 가능한 SMD type VGA 카메라 모듈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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