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환경관리원, 축산 악취 ICT 기계·장비 활용 우수 사례 발굴 | 2019.01.12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축산 악취 ICT 기계·장비를 2017~2018년 사업자 37개소에 설치(2018.12.31 기준)했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139개소(누적) 농가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 악취 ICT 기계·장비 설치 목적은 암모니아가스, 온·습도 등 센서가 설치된 농가 내 측정된 악취 데이터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모니터링해 축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시범적으로 먼저 설치한 4개 농가 중 경남 고성군 한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 결과, 악취 민원 발생 저감 및 생산성 증가를 가져온 사례를 발굴했다. 비육돈사 내부에 설치한 축산 악취 ICT 기계·장비를 활용해 암모니아가스 수치가 당초 10~11ppm(2018.3)에서 4~5ppm(2018.11)으로 감소했고, 이에 따른 월평균 민원 발생이 8~12회에서 1~2회로 대폭 줄었다. 또한 자체 행동강령을 만들어 돈사 내·외부의 암모니아가스 농도가 5ppm 이상인 경우 악취 저감에 대한 조치를 취해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다. 암모니아 수치 변화에 따라 돼지 활동을 파악해 질병이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돼지(환돈)를 격리하는 등 사양(飼養) 관리에 적용했다. 아울러 ICT 센서 설치·운영 후 농장주가 실시간 측정된 악취 데이터를 분석해 악취수치가 감소된 시간은 돼지가 잠을 자거나 활동을 적게 하는 때로 인식해 백신 접종을 쉽게 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사료요구율(3.57㎏ → 2.80㎏), 폐사율(10% → 2.1%) 감소 및 출하일령(140일 최대→ 120)이 단축됐다. 축산 악취 ICT 기계·장비를 활용 시 농가 내 악취 저감과 민원 감소 및 사료요구율·폐사율 대폭 감소 등에 관한 우수 사례를 정리해 축산농가의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농가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운영·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것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축산 악취 ICT 기계·장비 설치로 인해 악취저감시설 운영·관리 및 경영수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민원도 줄어드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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