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여권발급 업무 로봇이 맡는다 | 2007.10.04 |
u-로봇 시범서비스, 보안·여권발급 안내·외식도우미·보조교사 지원
안내·홍보 분야의 과제에 선정된 KT 컨소시엄은 대전시, 충청북도, 성남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부산벡스코를 대상으로 기관별 특화된 안내·홍보형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또 외식도우미 서비스를 개발하는 이디 컨소시엄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추천, 좌석예약,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유로봇 컨소시엄은 보안경비 전문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원격경비시스템에 로봇을 융합·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보안·경비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러한 외식도우미나 로봇 경비서비스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것으로 u-로봇의 시장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시청에서는 여권발급 도우미 로봇과 행정 도우미 로봇 등 2종을 도입할 예정으로 여권발급 도우미 로봇은 여권관련 민원 신청안내, 서류작성, 조회 업무 등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단순?반복적 업무 중 일부를 처리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 도우미 로봇의 경우 민원행정 지원은 물론 청소기능도 탑재하여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교육서비스의 경우 보조 교사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u-Class 서비스 개발과 함께 가정을 대상으로 로봇을 임차하여 유아교육서비스를 시범 제공함으로써 로봇구매 비용부담을 완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시도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로봇관리시스템(RMS:Robo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로봇의 동작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보수하는 등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네트웍스, KT텔레캅, CJ푸드빌 등 대기업의 시범사업 참여로 그동안 중소기업 위주로 꾸려져 왔던 국내 로봇산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모델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상용화의 여건을 한층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보통신부 설정선 정보통신정책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수요자인 지방자치단체, 외식업체 등이 컨소시엄에 직접 참여하여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부터 상세한 요구사항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이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여 초기 시장형성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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