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로드웨이’ 홈시어터 출시 | 2007.10.04 |
앞으로 거실에 벽걸이 TV를 설치할 경우 더 이상 홈시어터 본체 설치를 위한 탁자가 필요 없게 됐다. LG전자(남용 대표 www.lge.com)는 본체를 수직으로 세운 엑스캔버스 홈시어터 신제품 ‘브로드웨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된 ‘엑스캔버스 브로드웨이 LCD TV’와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 단계부터 동일한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
특히 ‘브로드웨이’ 홈시어터는 DVD 등을 재생하는 본체를 세울 수 있도록 설계한 버티컬(Vertical) 형식을 채용했다. 따라서 홈시어터 본체 수납을 위한 별도의 탁자가 필요 없어져 벽걸이TV 아래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본체 조작부에는 터치센서를 적용해 사용자가 조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화질 보정 기술인 ‘풀HD 업스케일링(Full HD 1080p Up-Scaling)기술’을 적용해 기존 DVD의 SD급(480i)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급(1080p) 화질로 제공한다. 이우경 LG전자 DDM(Digital Display & Media)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벽걸이TV와 디자인을 매칭시킨 제품”이라며 “각 가정의 거실극장을 완성시키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0월 한 달 동안 ‘브로드웨이’ 홈시어터 및 지난달 출시된 ‘샴페인’ 홈시어터 등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거실 내 아트월 시공, 고화질 DVD 컬렉션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캔버스 ‘브로드웨이’ 홈시어터의 가격은 120만 원대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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