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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한 강도 높은 119구조 훈련 2019.01.22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난훈련장과 강원 홍천강에서 지난 21일부터 2월 1일까지(2주간) 중앙·시도 구조대원이 참여(24명)하는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이 진행된다고 했다.

동계 훈련은 내수면 빙상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빙상 구조용 고무보트 등 구조장비가 동원되고, 구조훈련과 수중탐색·찬물 잠수적응훈련 등이 실시된다.

첫째 주에는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심 10m 수난훈련 잠수풀장에서 삼각측량법에 의한 요구조자 수색 종합훈련과 수중 수색, 위기상황 안전 절차, 의식 없는 다이버 구조 및 인양 등 찬물적응훈련이 진행된다.

둘째 주에는 강원도 홍천강에서 영하 20℃, 수온 2℃의 악조건에서 현장 빙상구조와 얼음 밑 잠수훈련이 실시된다.

빙상구조훈련은 얼음구멍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훈련으로 빙상구조용 썰매와 구조보트 등 장비가 동원되는 구조 기법이다.

얼음 밑 잠수훈련은 수면 위가 막혀 있는 수중 조건에서 요구조자를 탐색해 수면 위로 인양하는 최고 난도의 구조 기법으로, 기본적으로 얼음을 절단해 수중 수색 및 탐색·인양 절차 등을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교육은 현장 대응 중심의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세월호, 천안함, 임하댐 헬기추락사고 등 수중수색·구조에 동원됐던 우수 교관들을 배치해 체감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홍필 중앙119구조본부장은 “겨울철 축제와 얼음낚시 이용객들이 많은 시기에 예상되는 안전사고에 대비, 119구조대원은 평소 숙달·반복 훈련을 강화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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