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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신 업데이트 통해 취약점 수십 가지 해결 2019.01.24

iOS와 맥OS, tvOS, watchOS, 사파리에서 발견된 취약점 수십 개
임의 코드 실행, 샌드박스 우회, 디도스, XSS 공격 가능하게 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애플이 iOS 및 맥OS 장비에 대한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총 54개의 보안 오류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iOS는 12.1.3 버전으로, 맥OS는 10.14.3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안전하다. 그 외에도 사파리, tvOS 등에서도 수십 가지 취약점이 패치됐다.

[이미지 = iclickart]


iOS
iOS의 경우 취약점들은 애플키스토어(AppleKeyStore), 블루투스, 코어 미디어(Core Media), 코어애니메이션(CoreAnimation), 페이스타임(FaceTime), IOKit, 커널, 키보드, libxpc, 사파리 리더(Safari Reader), SQLite, 웹키트(WebKit), 웹RTC(WebRTC) 등의 요소에서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들을 익스플로잇 할 경우 임의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애플의 권고문에 의하면 임의 코드 실행이 일어날 수 있는 요소는 블루투스, 페이스타임, 커널, libxpc, SQLite, 웹키트, 웹RTC라고 한다.

그 외에도 이번 패치를 통해 해결된 문제 중 샌드박스 우회를 가능하게 하거나 권한을 상승시키거나 디도스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조작된 악성 웹 콘텐츠를 주입할 수 있게 해주는 XSS 취약점도 있었다.

심지어 비밀번호 필드에 자동 완성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수동으로 삭제했을 때 발동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문제 역시 이번 패치로 해결됐다. 프로세스들 사이에 공유되는 메모리 내에서 의도치 않은 변경을 일으키는 버그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널 메모리 레이아웃을 파악하거나 제한된 메모리 영역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버그도 패치됐다.

맥OS
맥OS 모하비의 경우 애플은 10.14.3 패치를 통해 총 23개의 취약점을 해결했다. 취약점이 발견된 곳은 애플키스토어, 블루투스, 코어 미디어, 코어애니메이션, 페이스타임,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인텔 그래픽스 드라이버(Intel Graphics Driver), IO키트, 커널, libxpc,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쿼츠코어(QuartzCore), SQLite, WebRTC이다.

이 취약점들은 임의 코드 실행, 제한된 메모리 영역 노출, 디도스, 프로세스 간 공유된 메모리 영역 조작, 권한 상승, 샌드박스 우회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맥OS 하이 시에라와 맥OS 시에라에 대한 패치도 있었다. 하이 시에라는 10.13.6(보안 업데이트 2019-001 하이 시에라) 버전, 시에라는 10.12.6(보안 업데이트 2019-001 시에라) 버전이 업그레이드 해야 할 버전이다.

그 외 나머지
그 외에도 애플은 tvOS 12.1.2를 발표하며 24개의 취약점을 해결했다. 웹키트에서 9개, 커널에서 6개 등의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watchOS 5.1.3의 경우 17개의 취약점이 수정된 버전이다.

그 외에도 사파리에서 발견된 10가지 취약점들도 이번 패치로 해결됐다. 최신 버전은 12.0.3이다. 취약점은 사파리 리더와 웹키트에서 주로 발견됐으며, 임의 코드 실행 및 XSS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에서 발견된 12개 취약점들에 대한 패치도 있었다. 이 취약점들은 SQLite와 웹키트에서 발견됐으며, 임의 코드 실행 및 XSS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은 7.10이다.

2줄 요약
1. 애플, 업데이트 통해 취약점 수십 개 패치.
2. iOS, 맥OS, tvOS, watchOS, 사파리 등에서 임의 코드 실행, 디도스 공격 등 가능하게 해주는 취약점들임.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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