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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바닷길 안전, 해양경찰이 지켜드립니다! 2019.01.29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해양경찰이 바닷길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해양안전 관리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여객선과 도선·유람선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평소 대비 각각 46.3%·10.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여객선·도선·유람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 관리 특별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은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전국 도선, 유람선 등을 대상으로 지방청별로 구성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 등을 운영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선박 안전 운항 관리와 함께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경비함정·항공기·파출소·구조대 등 전 직원이 예방 순찰과 함께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오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 해역에는 방제정을 배치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저한 해양오염사고 대비체제도 가동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해양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박 운항자를 비롯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각종 해양범죄 발생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가짜 표시·불량식품 유통·고질적인 불법 어업·인권침해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일제 단속을 펼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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