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작년 한 해 119신고 1분에 22번 울렸다 | 2019.01.30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2018년 119신고 건수가 1138만4,521건으로 1분에 2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체 119신고 접수 중 화재·구조·구급·대민출동 신고 비율은 35%(432만2,202건)이며 의료안내 및 민원상담이 29.3%(333만6,411건), 무응답·오접속(스마트폰의 긴급전화가 우연히 눌러져서 119로 신고되는 사례 등)이 23%(262만1,234건)로 나타났다. 2017년에 비해 화재·구급·의료안내 및 민원상담 신고건수는 1.2%(8만2,483건) 증가했으나, 신고접수시스템 개선 등에 따라 무응답·오접속은 7.8%가 감소(△22만2,952건)했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별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세종소방본부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본부의 경우 화재·구조·구급출동 신고는 물론, 의료안내 및 민원상담 등 전반적으로 신고건수가 증가(13.4%/1만676건)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았던 도시로써 인구 증가만큼 119신고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건설공사의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로 높은 증가를 보인 전남의 경우 급·배수 지원, 고드름 제거, 동물구조 등 대민출동 신고가 78.8%(3만1,792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신고건수가 4.9%(2만4,888건) 늘었다. 경남의 경우 스마트폰에 의한 오접속 신고 안내 홍보, 접수시스템 개선 등으로 오접속 건수가 24.6%(△2만816건) 줄어들어 전체 신고건수는 4.8%(△3만15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경기 1.4%(2만9,353건) 증가·서울 3.1%(△7만674건) 감소 등 119신고건수는 인구의 이동과 비슷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소방청 관계자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출동 전국 통계를 분석 중에 있으며,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려 사고 예방 정보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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