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민원을 내고 있을까? | 2019.01.31 |
전국의 실시간 민원 현황을 볼 수 있는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개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모든 행정기관에 대한 민원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민원 빅데이터 현황판,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난 30일 개통했다.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는 그간 공공기관에서만 공유됐던 민원 빅데이터를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서비스로, 중앙부처·지자체 등 행정기관의 민원창구를 총망라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신청인이, 무슨 민원을 제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2009~2018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2,875만여건의 민원 통계와 분석 정보를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해도 이용할 수 있다.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에서는 기관별·성별·연령별 민원 통계와 급상승하는 민원 키워드 등 45종의 민원 빅데이터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주·월간 민원 동향 등 국민권익위가 분석한 각종 보고서 원문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원자료(Raw Data)를 내려받을 수 있어 공공기관은 물론 학계·연구기관, 기업 등 민간 영역에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연구와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민원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원인과 처리기관에서 공개에 동의한 민원 답변 원문도 공개(고발·신고 등 제보성 민원, 개인정보 포함 여부 확인이 곤란한 민원 등은 제외)한다. 현재 자체 홈페이지에서 민원 답변을 공개하고 있는 80개 기관을 시범적으로 우선 실시한 후 개인정보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거쳐 향후에는 전체 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정부 정책에 관한 건의·불편 사항 등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민원 빅데이터를 개방해 국민 중심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전국의 민원 현황 정보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개통 예정인 차세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해 민원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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