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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ESC) 설치 의무화 2007.10.09

 

 

모든 승용차에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최종규칙이 NHTSA(미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 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의해 공포됐다.


NHTSA는 “대부분의 통제상실사고는 정점에 달해 있으며 전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ESC가 승용차량의 단독전복사고의 34%, SUV(sport utility vehicles) 단독전복사고의 59%를 줄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SC 기술은 이미 새로운 자동차모델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 규칙은 제조업체로 하여금 2009년 모델차량의 일부부터 장착할 것을 요구한다. 오는 2011년 9월까지 모든 2012년 모델 차량은 기본사양으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미연방관보에 실린 최종규칙은 새로운 안전기준(FMVSS No.126,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s)을 마련했다.


ESC 시스템은 제동시 각각의 자동차바퀴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것은 운전자가 회전하면서 옆으로 미끄러질 때 뒷바퀴가 방향성을 잃는 경우 등 심각한 운전상황에서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NHTSA는 밝혔다.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장착된 차량의 ESC 추가 장착비용은 대당 111달러 정도 든다.


나손 NHTSA국장은 “ESC 기술은 위험한 상황에서 운전자로 하여금 차량통제를 유지하게 할 것이”이라며 “ESC가 작동하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고 운전자와 탑승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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