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적 보안과 논리적 보안의 통합 | 2007.10.15 | |||||
물리적 보안과 논리적 보안의 통합은 기업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으나, 성공적인 결합은 쉽지 않다.
사용자가 물리적 IT자산에 접속할 때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내 데스크로 걸려오는 전화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사무실 건물과 네트워크에 모두 접속할 수 있는 하나의 장비를 사용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접속이 편리하다는 것은 보안과 관련한 여러 규정을 만족시킬 수도 있다. 사용자가 허가된 리소스에만 접근하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 역시 물리적·논리적(PL : Physical and Logical) 보안을 융합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국토방위보안 대통령훈령 12호(HSPD12)에서는 개인신분확인(PIV)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연방공무원과 계약자들이 스마트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카드는 물리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접속을 위해 사용된다. 모든 결혼에 노력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PL 두 보안팀을 묶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다. 이질적인 시스템을 묶고 개별적으로 흩어져있는 물리적 접속 시스템을 개선하며, 스마트 카드와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전개시켜야 한다. PL 융합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성공적인 PL 융합을 위해 필요한 단계들을 살펴본다. 정확히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PL융합은 IT보안 전문가에게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운 면이 있다. PL융합은 단일사용자 인증부호와 물리적 확인, IT 확인과 리소스를 위한 관리 프로세스를 단일화하는 것이다. IT기술의 전형적인 성숙순서로 볼 때 PL융합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인증부호, 사용자 라이프사이클 관리, 보안 정보관리, 문맥상의 인증 단계를 거쳐야 한다. >> 일반인증 PL융합은 일반인증을 위해 사용자 자격증명서를 사용한다. 가장 흔한 일반인증은 스마트 카드이다. PL스마트카드는 두 개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물리적 접속을 할 때 사용하는 비접촉 인터페이스이다. 스마트카드의 비접촉부분을 사용할 때 사용자는 스마트 카드를 문의 리더 가까이에 대기만 하면 된다. 인증이 성공되면 물리적 접속 시스템이 문을 열어준다. 인증과 이어지는 접속을 배징(Badging)이라고 한다. 스마트카드의 다른 기능은 PC 접속에 사용된다. 대부분의 PL 스마트카드는 접촉과 비접촉 인터페이스를 위한 별개의 저장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소개된 PL 스마트카드 기술은 듀얼 인터페이스 스마트카드로, 비접촉 방식과 접촉 인터페이스가 같은 저장공간을 공유하게 해 더 많은 기능을 갖게 된다. 또 다른 인증은 바이오메트릭이다. 스마트카드와 비교해 지문 인식기와 같은 바이오메트릭 디바이스는 고급 보안 환경에서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물리적 접속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지문 바이오메트릭스는 일반적으로 IT접속을 위한 스마트카드의 접촉 인터페이스를 확인하는데 사용된다. >> 사용자 라이프사이클 관리 스마트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기관은 반드시 스마트카드를 개인마다 만들어야 한다. 개인화를 위해서는 우선 사용자의 사진을 스마트카드의 겉에 인쇄하는 신원배징을 한다.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X.509 인증 등록과 인증과 관련된 키를 스마트카드에 저장해 인증을 획득하고, 스마트카드를 물리적 접속시스템과 결합시킨다. PL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개인화 수준이 높을수록 관리가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PL융합을 할 때 스마트카드 관리시스템(CMS : Smart Card Management System)이 필요하다. CMS는 스마트카드 개인화에 있어 가장 복잡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액티브아이덴티티(Activ/Identity), 벨 ID(Bell ID), 인터시드(Intercede), EMC의 RSA 시큐리티에서 CMS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CMS와 신분관리 공급시스템을 통합시키는 기술은 지난 1년간 크게 발전해왔다. 신분관리 시스템을 판매하는 기업은 CA, HP, IBM, 썬 등이다. CMS 중에서는 액티브아이덴티티 CMS가 공급시스템이나 통합기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PL사용자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효율성을 증대시키면서 보안과 관련규제를 보다 편리하게 한다. CMS가 공급시스템과 통합됐을 때 그 효과는 더 높아진다. 새 직원이 물리적 자산과 논리적 자산에 제 때 접속할 수 있게 되며, 직원이 퇴사할 경우 물리적 자산과 논리적 자산에 대한 접속이 즉시 중지된다. 종료 후 접속을 중지시키고 프레임워크에 최소한의 필요한 접속만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PL사용자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보다 효율적인 규정준수를 이룰 수 있게 된다. 의료정보보호법(HIPAA), 사베인스-옥슬리법(SOX)부터 산업데이터 보안표준까지 거의 모든 규제는 시스템 접근에 대한 강력한 조정을 요구한다. >> 보안정보관리 보안정보관리(SIM : Security Information Management) 시스템은 기업의 주요한 테마가 되고 있다. SIM은 사용자활동을 연결, 강화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컴퓨터 법의학적 목적을 위해 네트워크 전 영역에 걸쳐 사용자 활동 전반을 관리한다. SIM 시스템에 대한 IT 보안감사 이벤트를 통합하는 것은 비교적 명확하다. 그러나 물리적 접속시스템의 보안 이벤트를 통합시키는 것은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축돼 있는가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기업은 잠정적인 보안위반을 차단하기 위해 통합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SIM은 물리적 접속시스템을 갖춘 UNIX 시스템으로부터 보안 이벤트를 연결하고, 사용자가 언제 물리적 영역을 벗어나 데이터센터 내에 있는 UNIX 시스템 콘솔에 로그인 할지 탐지한다. 물리적 접속 시스템과 MS 윈도의 이벤트를 연결해 사용자가 언제 시카고에 있는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액티브 디렉토리에 인증한 후 로스엔젤레스 캠퍼스에 들어갔는지 알 수 있게 한다. SIM을 출시한 업체는 아크사이트(ArcSight), CA, IBM, 노벨(Novell) , EMC의 RSA 등이다. 이 중 일부는 SIM 제품을 직접적으로 물리적 보안 이벤트로 연결한다. 가령 3VR 제품은 시스템에 연결된 콘솔이나 다른 SIM 제품의 접속 이벤트 목록이나 DVR 기록을 하는 작업을 수행하는데 적합하다. >> 콘텍스쳐 인증 SIM 시스템에서 논리적인 보안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살펴보자. 예를들어 사용자가 로스엔젤레스 사무소로 접속할 때 시카고에 있는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인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PL콘텍스쳐 인증은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임프리바타(Imprivata)의 원싸인(OneSign)은 사용자가 빌딩으로 인증·접속하는 것을 바탕으로 액티브 디렉토리와 다른 IT플랫폼에 대한 접속을 거부할 수 있다.
COMPLIANCE HSPD-12를 준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연방 정부기관은 국토방위보안 대통령훈령 12호(HSPD-12) 임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연방정부는 모든 연방 공무원과 계약자들이 물리적·IT적 접속을 위해 스마트카드를 지니도록 한다. 이에 대한 규정이 국토방위보안 대통령훈령 12호(HSPD-12)이며, 여기에는 개인신분확인(PIV) 프로그램도 규정돼 있다. 스마트 자격증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프라구조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코어스트리트(CoreStreet)의 CEO인 크리스 브로데릭(Chris Broderick)은 “각 기관은 정책, 소프트웨어, 검사소를 포함하는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 더 나은지, 아니면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더 나은지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까다로운 정책이슈를 다루는 직원은 ‘기술이 이러한 프로세스의 한 부분이며, 이 안에는 여러 프로세스와 정책이 포함된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를 포함하는 시장조사 기관인 인풋(INPUT)의 선임분석가인 크리스 캠벨(Chris Campbell)은 “판매자 상호 작동에 대한 문제와 비용이 HSDP-12의 준수를 결정하는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일반 서비스행정(GSA)에 의존하는 기관들은 내년 10월 데드라인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4월에 GSA는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스(EDS)와 HSPD-12 계약을 하면서 신원증명서 제출을 위해 전국적인 IT인프라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이 계약은 42개의 정부참여 기관과 위원회를 포함하게 될 것이다. <글: 마샤 새비지> PL연합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 PL융합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물리적 보안과 IT보안을 책임진 두 기관이 분리돼 있다는 것이다. 물리적 보안팀과 IT보안팀은 별도의 보고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잘 섞이지 않는다. 이질적인 두 부서를 통합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보안 감시원’과 ‘컴퓨터 광’ 간의 차이는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조직적인 문제 외에도 극복해야 할 물리적 문제가 있다. 합병 등 기관간의 통합이 있을 때 두 기관의 시스템 성숙도가 달라 물리적 접속 시스템이 통합이 어려울 수 있다. 수천개의 지점이나 대리점을 갖고 있는 기업을 예로 들어보자. 이 기업의 어떤 지점은 100년 이상 된 보안장치를 갖고 있는가 하면, 어떤 지점은 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레벨의 보안 시스템을 갖고 있는 기관이라면, 물리적 시스템의 일부는 IT시스템에 접속할 때 필요한 인터페이스가 없어 PL융합에 포함될 수 없는 곳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물리적 접속시스템이 다양해 출장을 다니는 사용자를 위한 단일 인증부호를 사용할 수도 없다. 대부분의 기관이 갖는 또 다른 문제는 사용자가 건물을 나올 때 출입구에 접속·인증을 할 수 있는 장치를 갖는 곳이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치가 없다면 사용자의 위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기관은 물리적인 시스템과 IT시스템에 걸친 이벤트를 연결하기 어렵다. IT부문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기관은 스마트카드 ‘미들웨어’를 모든 워크스테이션에 적용시켜야 한다. 이 때 미들웨어는 스마트카드와 통신할 OS와 웹 브라우저나 VPN 고객, 이메일 고객들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한 기능과 OS에 따라 스마트카드 미들웨어는 워크스테이션의 인터랙티브 로그온을 대신할 수 있다. 이를 윈도 OS에서는 ‘GINA(Graphic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라고 부른다. 윈도 2000이 나온 이후 MS는 스마트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OS를 개선시켜왔다. 윈도 비스타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에서 스마트카드를 OS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미들웨어가 필요하다. 윈도 2000과 비스타 이외의 다른 워크스테이션에서는 OS를 위한 스마트카드 지원 방법이 상당히 다르다. 사용자의 네트워크와 물리적 위치를 연결하는 것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등장한 또 하나의 과제이다. 무선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프록시 서버와 VPN 및 네트워크 주소는 방화벽에서 발견된다. 이 때문에 SIM과 콘텍스쳐 인증의 중요한 부분인 사용자의 네트워크상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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