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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2018년 매출액 587.8억원 기록 2019.02.19

매출은 증가했지만 아쉬운 실적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영상 분야 팹리스 반도체 기업 앤씨앤(구 넥스트칩, 대표 김경수)이 지난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587억 8,000만원, 영업손실 158억원, 순손실 163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하였으나,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전년보다 아쉬운 결과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자회사인 구 앤커넥트(지난 1월 1일 앤씨앤에 흡수 합병됨)의 블랙박스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대보다 빨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여 연결매출액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반면, 기존 사업인 영상보안의 경쟁 심화에 기인한 매출 감소와 오토모티브 ISP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로 매출총이익 감소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연말 분할 및 합병에 따른 사무실 이전 및 공사 등 각종 비용 발생으로 영업손실 폭이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영상보안 사업부문에서는 현재도 수익이 발생하고 있고, 합병한 자회사 앤커넥트의 사업도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을 거둘 것으로 기대돼 올해 합병존속법인 앤씨앤은 별도기준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경수 앤씨앤 대표이사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오토모티브 자회사 넥스트칩 제품의 양산이 개시되는 등 기존의 투자가 실적으로 조금씩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인공지능(AI)이 내장된 오토모티브향 SoC의 개발에 본격 착수하는 등 공격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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