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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디지털정보화수준 68.9%, 전년 대비 3.8%p 향상 2019.02.26

과기정통부, ‘2018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 조사’ 결과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수준에 관한 ‘2018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 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 유·무선 정보통신기기와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 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디지털정보화수준(종합)은 디지털접근수준(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 보유, 인터넷 접근 가능 정도), 디지털역량수준(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인터넷의 기본적인 이용 능력), 디지털활용수준(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인터넷의 양적·질적 활용 정도)을 통합해서 판단한다.

2018년도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수준은 68.9%로, 전년(65.1%) 대비 3.8%p 향상됐다.

조사 부문별로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1%, 역량은 59.1%, 활용은 67.7% 수준으로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역량 수준은 전년(51.9%) 대비 7.2%p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저소득층이 86.8%, 장애인이 74.6%, 농어민이 69.8%, 장노년층이 63.1%로 나타났다.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매년 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이 향상돼 디지털 정보격차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다만 앞으로 실생활 중심의 모바일 교육을 확대하고, 무인단말기 같은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높임으로써 정보통신기술 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ICT for All)’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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