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63개국에 국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시장을 연다 | 2019.02.27 |
TTA와 GCF, 사물인터넷 인증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가 지난 26일에 ‘사물인터넷(IoT) 인증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박재문 회장과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 라스 넬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원엠투엠(oneM2M) 플랫폼 표준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인증 프로그램의 개발·운영·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원엠투엠은 전 세계 8개(한국, 유럽, 북미, 중국, 일본, 인도 등) 지역별 표준개발기구(한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원엠투엠 플랫폼 표준이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의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인증 프로그램과 연계돼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와 플랫폼 기술의 상호호환성 확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재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2017년 11월 설립)’에서 원엠투엠 플랫폼 표준의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적합성과 상호호환성을 검증한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인증 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증 프로그램이 개시되면 원엠투엠 기반 사물인터넷(IoT) 제품·서비스와 전 세계 63개국 133개 글로벌 이동통신사가 사용하는 IoT 네트워크 간 호환성 검증이 국내에서 가능해진다. GCF 네트워크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한 IoT 제품·서비스는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에 가입한 통신사의 IoT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별도 GCF 인증 절차 없이 개발한 IoT 제품·서비스를 쉽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우수한 사물인터넷 중소기업이 복잡한 해외 인증 절차나 비용 걱정 없이 해외 IoT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제공인시험 검증 지원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 해외 로드쇼 개최 등을 통해 국내 IoT 제품·서비스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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