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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구축한다 2019.03.13

2019년 국가표준 정책협의회 및 오픈 컨퍼런스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부 국표원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범부처 참여형 운영 체계 발전 및 융합산업 분야 표준 협력’을 위한 「국가표준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 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위해 2023년까지 10대 표준화 분야의 국제표준 300종, 국가표준 300종을 개발하는 「300-300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국가표준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논의를 본격화했다. 10대 표준화 분야는 전기·자율차, 에너지(수소), 지능형로봇, 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드론, 스마트시티,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팜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범부처 참여형 표준 운영 정책에 따라 국표원은 매년 관계 부처와 표준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협의회와 더불어 「국가표준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복합산업 표준 분야의 부처 간 협업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산업부 외 과기정통부 등 9개 부처 표준담당관이 참여해 △부처별 2019년도 표준화사업계획 및 정책 방향 △표준(KS) 위탁 재조정 결과를 공유하고, 범부처 국가표준 운영을 총괄하는 국표원에서 향후 정책 운영 방향 및 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오픈 컨퍼런스는 ①표준정책 성공 사례 발표 ②범부처 협업 전략 토론회 2개 분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분과에 5개 부처가 참여해 △표준화·연구개발(R&D) 성공 사례 △국내외 표준 제안활동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두 번째 분과는 ‘범부처 국가표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업 전략’을 주제로 △국가표준 민관협력(거버넌스)에 대한 이슈 사항 △융복합 분야 표준화 협업 사례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 후 참석자 간의 자율토론이 진행했다.

한편,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각국은 융복합 신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표준전쟁 중”이라며, 신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산업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산업 분야의 특성상 그 어느 때보다 부처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국표원도 범부처 국가표준 총괄기관으로서 모든 부처의 표준화 담당자가 표준 혁신성장을 목표로 한마음 한뜻으로 융합·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국표원)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범부처 표준화 담당관의 의견을 바탕으로 부처 간의 표준화 활동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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