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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유럽 서비스 개시 2007.10.18

독일서 베타 오픈 이벤트 개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의 유럽 서비스가 독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시범서비스로 일반에 공개되는 싸이월드 독일(www.cyworld.de) 사이트는 철저한 현지화를 단행, 한국 싸이월드 서비스와 대폭 차별화했다. 


싸이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미니미는 도트 디자인을 벗어나 3D의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제작했으며 기존의 깜찍한 이미지와 차별화해 한층 사실적인 캐릭터로 거듭났다.


미니미를 포함해 스킨 등 이번 서비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럽의 신세대들이 열광하는 그래피티와 같은 거리예술(Urban street art)을 근간으로 했다. 싸이월드는 지난 7월 중순 클로즈베타 시작 후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오픈 베타 후에도 ‘화이트 갤러리’라는 이름의 아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를린, 뮌헨 등 독일 전역에서 이같은 아티스트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 싸이월드는 현재 1인 미디어인 ‘마이홈’, ‘뮤직’, 디지털아이템 판매처인 ‘샵’ 메뉴 등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싸이월드는 독일을 시작으로 해 향후 유럽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어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조만간 영어와 불어 등 유럽 주요국가 언어로 확장될 수 있도록 개발을 마쳤다.  


박정호 SK커뮤니케이션즈 사업개발부문 부사장은 “싸이월드는 자기 표현 수단이 많고 비주얼이 강조돼 서양의 SNS와 차별화 된다”며 “유럽의 네티즌들에게 획기적인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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