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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무료 안전점검 실시 2019.03.29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 마포구는 노후 주택 등 열악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분야는 가스·소방 및 보일러 시설 3개 분야로, 구는 분야별 총 8가지 세부 항목으로 구분해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 △가스누출감지기 설치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세 가지 항목이 있다.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항목은 얼마 전 있었던 강릉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배부 △방염포 배부 △장애인 자동차용 소화기 배부 항목이 있다.

장애인 자동차용 소화기 배부는 민선 7기 마포구 공약 사업 중 하나로, 구는 4년간 관내 모든 장애인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보일러 분야에서는 보일러 점검이 있으며, 각 기기 정비 및 설치는 전문 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실시한다. 소화기와 방염포 등은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배부된다.

구는 올해 총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등 1,200여 저소득가구의 생활시설을 살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접수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노후 주택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단 한 명도 없는 ‘안전 마포’ 구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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