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나면 대피 먼저’, 전국 소방관 머리를 맞대다 | 2019.04.07 |
소방청, 전국 소방교육·홍보담당 토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지난 4일 세종정부제2청사에서 ‘불 나면 대피 먼저’ 교육·홍보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국 소방교육·홍보담당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때 국민이 대피를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집·학교·회사 등 생활 단위 공간까지 화재 대피 계획 수립과 실제 연습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전국 교육·홍보담당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대피 관련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중 1/3을 차지했다. 토론회는 화재 때 연기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 닫고 대피하세요’ 등 익히기 쉽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요령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119신고 요령 교육도 병행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해야 한다며, 대피의 중요성을 보다 실감나게 교육할 수 있도록 대피 방법·연기 확산의 위험성 등에 관해 실험영상 제작·카드뉴스·포스터 등 콘텐츠도 제작한다고 했다. 시·도 본부 직원은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대응 중심의 교육에서 대피 중심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것에 공감한다. 일반국민이 화재를 진화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고, 대피 우선 교육·홍보 정책이 잘 진행돼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문호 청장은 이번 토론회을 통해 ‘불 나면 대피 먼저’ 교육·홍보 정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선 현장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시책을 개발해 일반국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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