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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섹 그룹 초청 ‘고위험 보안산업의 현황과 사례’ 특강 2007.10.24

해외 선진 시큐리티 산업정보 교류의 장 마련


올해 1월 오픈한 ‘세계경호업체 카페’(http://cafe.naver.com/worldbg)에서는 지난 23일 스웨덴의 민간군사기업인 다인섹 그룹(DYNSEC GROUP Inc.)을 초청 ‘고위험 보안산업의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유럽의 시큐리티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다인섹 그룹의 프로젝트 매니저 Krister Donred씨는 해외에서 실제로 발생한 테러와 범죄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해외에서 이에 대처하는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하면 우리의 고객과 요원들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다인섹은 이와 같은 테러와 범죄에 적절히 대응하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요원을 양성하고 고위험 시큐리티 컨설팅과 경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를 주최하고 진행한 세계경호업체 카페 윤오중 대표(그룹 한, 최고 책임자)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국내 시큐리티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럽과 미국 등의 선진국들과 같은 수준의 실력과 노하우를 갖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의는 해외 시큐리티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호산업의 현황과 전문성, 그리고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시큐리티 산업의 전문성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앞으로 이와 같은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며 현재 국내 대학의 경호학과를 대상으로 해외 경호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준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시큐리티 업체 대표와 경호원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해외 시큐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정강의는 세계경호업체카페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가 주최하고 월간 시큐리티월드와 (주)그룹 한이 협찬했다. 

 

다인섹은 지난 2000년 스웨덴 Uppsala에 본사를 설립한 보안전문회사로 퇴역군인과 경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해외 각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원스톱 시큐리티 컨설팅과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요원들 대부분은 특수부대 출신으로 중남미나 중동 중앙아시아의 주요 분쟁국에서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인섹 관계자는 한국의 경호 요원들 중에서 다인섹이 필요로 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요원은 심층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미국 시카고에 DYNSEC Inc.를 설립하고 지난 9월에는 서울에 Dynsec Asian-Pacific을 설립해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다인섹 그룹의 회장 Roland J. Vargoega씨는 지금까지 17년간 17개국에서 SRM(Security risk management) 서비스와 기업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ASIS(미국 산업보안 전문가 협회)가 공인한 국제 보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Interview

Roland J. Vargoega 다인섹 그룹 회장

 

"해외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시큐리티 컨설팅 서비스 제공할 것" 

 

다인섹은 어떤 기업인가?

스웨덴에 본사를 둔 민간군사기업으로 시큐리티 컨설팅과 무장 경호와 보호임무를 수행하는 보안전문 기업이다. 유럽에서 17년간 17개국에서 경호업무를 수행했다. 우리 회사는 퇴역 군인과 경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테러나 범죄에 등의 공격에 대비한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에 대한 훈련과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의 주요 고객은 스웨덴의 무역협회를 비롯해 유럽의 주요 다국적 기업, 아랍권의 왕족,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 중인 국제구호단체, 위험지역 파견 외교관과 정부 고관, 사진작가와 기자, 개인 사업가 등이다.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현재 중동이나 분쟁지역 등에서는 기업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인섹과 같은 기업의 시큐리티 컨설팅과 무장 보호를 통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러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인섹은 현재 컨설팅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라크 북쪽 지역 등에서 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 계기와 국내 비즈니스 계획은?

지난 9월에 개설한 한국 사무소를 점검하고 한국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할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고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방한했다. 우리는 주로 시큐리티 컨설팅과 SRM(Security Risk Management)팀의 무장·보호하는 임무를 주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특히 해외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나 단체에 원스톱 시큐리티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위험상황이나 위험지역을 인지하고 이러한 상황에서의 운전방법(Security driving)과 탈출하는 방법 등의 교육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납치나 유괴 등으로 부터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한 보험을 도입·소개할 것이다.


한국에서 다인섹이 제공하는 시큐리티산업 전망은?

현재 중동이나 분쟁지역 등에서는 기업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인섹과 같은 기업의 시큐리티 컨설팅과 무장 보호를 통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으로는 현재 이러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컨설팅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라크 북쪽 지역 등에서 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큐리티 서비스 시장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일반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한국시장은 아직 연구를 하지는 않았지만, 리치 마켓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폴이나 한국시장에서 시작하면 크게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앞으로는 앞에서 언급한 누구도 하지 않은 시큐리티 분야의 사업들을 하게 될 것이며 교육적인 부분도 아직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육 분야의 사업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할 것이다. 이러한 시큐리티 전문 사업이 한국에서 확대된다면 일본과 싱가폴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엔 싱가폴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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