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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제8차 한-인니 방산협력위원회 개최 2019.04.09

양국 1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방산제품 소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제8차 한-인니 방산협력위원회’를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주요 방산협력 동반자이자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양국은 ’12년 한-인니 방산협력위원회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매년 차관급 방산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왔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아구스 스티아지 인니 국방부 사무차관이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다. 우선, 방산기술을 보호하고 협력 확대를 위해, 양국의 과학기술자가 상대국가의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과학자 교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수리온 등 우리 항공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감항인증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감항인증이란 군용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를 정부가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양국 1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방산제품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양국 간 더 많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16개 기업은 한국 9개(대우조선해양, 휴니드테크놀러지, 아이블포토닉스, LIG넥스원, 한화디펜스, 대한항공, 동인광학, 다산기공, 낙원티엔에이) 기업과 인도네시아 7개(PT.PAL, PT.DI, PT.LEN, PT.Garda Persada, PT.TTS, PT.DRU, PT.Dumas) 기업을 말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방산협력위원회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향후 양국 간 포괄적인 방산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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