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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민원서비스 시범 사업 추진 2019.04.11

연말까지 블록체인 활용한 인증서 없는 민원 서비스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병무청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병무청이 과기정통부 주관의 블록체인 공공 선도 시범 사업에 선정돼 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 말까지 9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을 활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출원 서비스와 병적증명서 발급체계를 개선해 병무행정 업무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민원 서비스가 추진되면 홈페이지 이용 시 인증서가 없더라도 민원출원이 가능하며 부인방지 기능도 추가돼 민원 처리의 신뢰성이 높아진다. 부인방지는 민원출원 후 그 사실을 사후에 증명함으로써 민원출원 사실 및 내용의 부인을 방지하는 보안 기술이다.

또한 병무청은 보훈처와 협조해 아직도 일부 종이증명서로 발급되고 있는 병적 발급 체계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동화한다. 보훈처에 보훈 관련 민원 신청 시 병적증명 신청에 동의할 경우 병무청 방문 없이 보훈처에서 발급 신청하는 원스톱 처리 체계로 구축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서 없는 보안 인증 모델을 대민 서비스에 확산하고 병역판정검사 등에 적용해 블록체인 전자증명서 발급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블록체인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인증서 없는 본인 확인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종이 없는 병적전자증명서 발급 체계 구축으로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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