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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빅데이터 활용 ‘보험사기적발시스템’ 오픈 2019.04.12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보상 리스크 심도를 측정해 난이도별로 배당하는 IFDS(Insurance Fraud Detection System)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2011년 IFDS를 구축·운영 중이었지만 국내 보험업법 제도 환경 변화, 보험사기 위험성 증대 등에 따라 고도화된 IFDS 개발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분석 시스템 전문업체인 큐핏, SAS코리아, KPMG와 협력해 과학적 정보 축적을 통한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보험사기 적발 데이터 기반의 보상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중점을 두고 이번 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장기보상 난이도별 배당시스템은 리스크 유형 185개를 분석·측정해 보상담당자의 능력 수준에 따라 사고 건을 배당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과거 사고 발생 및 보험사기 적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보상 담당자에게 산출된 스코어 정보를 보여줘 보험사고 조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상담당자의 업무 실수 및 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병원 및 정비업체에 국한됐던 이상 징후 지표를 피보험자·모집인·직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자료를 기간계 및 모바일 화면에서 빠르게 조회할 수 있어 담당자가 사고 조사 시 보험 관련자들의 정보를 파악하기 쉽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 접수에서 보상 종결까지 전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손해율의 안정적 관리와 거래처·모집인·직원 등의 이상 정보를 예측할 수 있다”며, “보험사고 관계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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