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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S-P 통합’ 인증심사원 자격검정 첫 시행... 7월 필기시험 2019.04.29

서류접수 5월 20일~31일... 1차 필기시험 7월

[보안뉴스 양원모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인증심사원 자격검정 시험에 대한 서류 전형 접수를 다음달 2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로고=한국인터넷진흥원]

그 동안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 제도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하지만 제도 간 연계 강화 및 중복 운영에 따른 기업 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가 시행되며 두 제도의 통합이 추진됐다.

이번 자격검정은 통합 고시 시행에 따라 기존 ISMS와 PIMS 인증이 통합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에 대한 인증 심사원을 최초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이번 자격검정을 통해 선발되는 ISMS-P 통합 인증심사원은 향후 ISMS-P 인증 심사를 신청하는 기업의 개인정보 및 정보자산 보호 관리 역량을 심사하게 되며, 인증기관인 KISA는 그 결과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유지·갱신하게 된다.

단, ISMS 인증 의무대상자는 ISMS 인증을 받아야 하고, 미인증 시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자격검정 대상자는 4년제 대학졸업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한 자로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경력을 각 1년 이상 필수로 보유하고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또는 정보기술 경력을 합하여 6년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KISA는 다음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서류전형 접수를 진행하며, 자격요건을 통과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차 필기시험(인증제도, 인증기준, 정보보호 이론 및 기술,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이론과 기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법률 등 5개 분야)을 시행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5일) 및 실기전형을 시행, 최종 합격자에게 ISMS-P 통합 인증심사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KISA 심원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ISMS-P 인증은 해킹 등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 및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심사하는 제도”라며 “ISMS-P 통합 인증심사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확보하여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SA ISMS-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원모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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