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유럽-아시아 지역간 사이버안보 협력 컨퍼런스 개최 | 2019.05.0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 1~2일 서울(조선호텔)에서 ‘제2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정치·군사안보, 경제·환경안보, 인간안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포괄안보 개념에 기초한 유럽-대서양 국가 간 안보협력기구(57개 회원국)로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OSCE 아시아협력동반자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간 사이버안보 협력 △사이버 공간에서의 책임있는 국가행동 △주요 기반시설 보호 △사이버안보 국제규범 마련 노력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정부·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학계·산업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7년에 이어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OSCE와 아시아 지역 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최근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공격이 점차 진화·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아시아 양 지역 간 사이버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유관 분야 민관 전문가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OSCE가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지역 차원의 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는 지역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OSCE와 아시아 지역 간 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OSCE는 광범위한 회원국을 가진 지역 안보협력기구로서는 최초로 2013년 사이버안보 분야 신뢰구축 조치에 합의(2016년 확대된 신뢰구축 조치 합의)했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1일 개회사를 통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으로 부상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아시아 지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특히 국제규범 형성 및 신뢰구축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4월 우리의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 △개도국 역량 강화 지원 등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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