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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세븐시큐리티, 이미지 개인정보차단 솔루션 ‘NexGenFilter’ 출시 2019.05.02

대용량 파일도 탐지 가능... “기존 솔루션 제품과 연동”

[보안뉴스 양원모 기자]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엘세븐시큐리티(대표 최복희)’는 이미지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인 ‘NexGenFil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이란 문서 안에 포함된 이미지나 텍스트에서 추출한 특정 문자열이 개인정보로 분석되면 차단하는 제품을 말한다.

[이미지=‘엘세븐시큐리티’ 홈페이지 캡처]


NexGenFilter의 핵심은 광학문자인식(OCR) 모듈과 패킷분석기술(DPI) 모듈이다. OCR은 이미지에서 문자열을 추출하는 기술로 △해상도 △컬러 △글자 크기 △이미지 각도 등에 따라 인식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상당한 기술력을 요구한다.

최 대표는 “(NexGenFilter의) OCR 모듈 성능은 러시아의 세계적 OCR 기업 ‘ABBYY’의 엔진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응답 속도, 문자의 추출 속도, 문자 인식률 등에서 모두 대등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ABBYY엔진보다 ‘코어(Core)’ 수를 더 많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대 16코어를 사용할 수 있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문서량이 많을 뿐더러, 동시 접속자가 많은 사이트에서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DPI는 다양한 프로토콜에서 지정된 패킷을 분리해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패킷 분석 기술이다. 최 대표는 “고객이 웹 트래픽 서비스 포트를 몰라도 패킷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NexGenFilter는 기존 개인정보 차단 솔루션이 제공하지 못하는 대용량 파일에 대한 개인정보 탐지와 업로드·다운로드 동시 차단도 가능하다. 최 대표는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부하 분산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설치된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이나 개인정보 스캔과도 연동이 가능하고, 이미지 내 문자 추출 기능만 따로 탑재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엘세븐시큐리티의) OCR 모듈을 다른 제품군과 연동해 (활용) 영역을 넓힐 생각”이라며 “내부정보차단 솔루션(DLP), 개인정보 스캔 제품, 개인정보 필터링 제품, 스팸차단 솔루션, 문서보안 등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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