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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비 55억 투입해 다양한 로봇 보급 나서 2019.05.08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 사업,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 12개 과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 사업’과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의 지원과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 사업’에서 ‘공공수요형’ 4개 과제와 ‘아이디어발굴형’ 6개 과제를 선정해 총 52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복지 증진,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협동로봇, 4대 유망 서비스로봇, 부품 등 정부 정책(로봇산업 발전 방안, 2019년 3월, 산업부)에 부합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도입할 발전소 냉각탑 청소로봇은 수중청소로봇을 활용해 기존 냉각탑 청소를 위해 버리던 1만톤의 물을 절약함과 동시에 기존 근로자의 위험작업을 대체해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설치가 편리하고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한 ‘협동로봇’의 경우 3개 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 등에 로봇을 보급하고, 로봇기업의 싱가포르와 이집트·태국 등 해외 진출까지 지원한다.

진흥원은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 대상으로 경남 김해시와 서울 구로구를 선정해 총 3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경남 김해시의 경우 배설케어 로봇을 요양원, 요양병원, 재가복지 등에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인력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서울 구로구는 스마트 토이봇을 독거노인 등에 보급해 안전케어, 치매 예방, 투약 지원 등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활용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5월 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과제 선정이 로봇기업과 수요처의 매출·수출 등 경제적 가치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안전,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9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 지원과제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국비는 총 7억원 규모로 2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 기간은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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