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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동력 절감 드론 활용 벼 재배단지 육성 2019.05.08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속초시가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용 드론(무인항공살포기)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육성한다.

지난해 농업용 드론 방제단 2개단을 운영해 140ha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 결과 농가에 큰 호응을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 활용 벼 재배단지를 확대 보급 추진하는 것이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 방제로 방제 효과 증대와 농약사용량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여성 및 고령화돼 가고 있는 농가에 농약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벼 주재배마을, 작목반, 농업법인,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4개소를 선정해 농업용 드론 각 1대, 항공살포용 병해충 방제자재, 비료, 제초제 등 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되면 신기술 신품종 재배 기술 교육, 신품종 비교 전시포(또는 증식포) 설치용 자재 및 입간판 등도 지원하게 된다.

방제용 드론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벼 재배농업인 또는 단체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속초시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까지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농업 현장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동 방제 신청 들녘 주변에 과수나 특용작물·양봉 등 타 작물이 재배되고 있어 농약 피해가 우려되는 논 등은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로 벼 재배에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비료 살포 및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따라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 기술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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