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 사람들에게 즉각적 만족 줘야” 시스코의 MEC 플랫폼 전략은 | 2019.05.14 |
시스코코리아, 14일 아셈타워에서 전략 간담회 개최
장-루크 발렌테 시스코 클라우드 SP 사업부 부사장 등 참석 [보안뉴스 양원모 기자] “5G는 연결성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시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시대다. 경험을 구매하는 것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직원이든, 파트너이든 사람들에게 즉각적으로 만족을 줄 수 있어야 한다.” ![]() ▲장-루크 발렌테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이 14월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시스코코리아] 장-루크 발렌테 시스코 클라우드&플랫폼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이 14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5G, 세대교체를 넘어선 시장의 새로운 변곡점’이란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가 5G라는 새로운 생태계에 들어선 기업들을 위한 자사의 자동화 네트워크 기반 기술과 전략을 설명했다. 시스코의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스마트폰 등 연결 기반 디바이스는 290억대로 증가하고, 스마트폰 트래픽은 2022년까지 11GB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3GB)의 약 4배 수준이다. 시스코에 따르면, 4G가 스마트폰 보급률을 확대하면서 ‘연결성’을 구현하는 과정이었다면 5G는 ‘경험’을 구매하는 단계에 해당된다. 특히 5G 시대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은 △분리 △분해 △가상화 등의 과정을 거쳐 아키텍처를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시대다. 시스코가 이날 소개한 5G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RAN, 트랜스포트, 모바일 코어로 구성됐다. 핵심은 모바일 코어다. 5G부터는 모바일 코어가 가상화를 통해 기존 LTE 서비스의 중앙집중방식이 아닌, 라디오 기지국과 가까운 위치에 전진 배치되어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분산된 모바일 코어를 5G에서는 ‘멀티액세스 엣지 컴퓨팅(MEC) 플랫폼’이라고 부른다. MEC는 엣지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노드를 최대한 사용자 측과 가까이 위치시켜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MEC 플랫폼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서는 엣지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완벽한 호환성을 가진 가상화 솔루션, 전체 5G망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이 필수다. 시스코는 “오픈스택 및 컨테이너 기반의 가상화 플랫폼, 그리고 통합 SDN 솔루션으로 ACI를 함께 제공, 현재 국내 사업자들과 함께 ACI로 5G SDN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스코는 5G NR, 텔코 클라우드, 엣지 클라우드, 네트워크 슬라이싱, 자동화 등 네트워크 환경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면 기업들의 신규 서비스 및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상표권, 특허 등 경영에 민감한 요소들로 인해 완벽한 제어권을 갖고자 하거나, 작은 오류도 수용될 수 없는 엄격한 상황에 있는 기업이라도 MEC의 전용 엣지를 통하면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장-루크 발렌테 부사장은 “5G 통신사업자와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자 자동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한 서비스 대응을 위한 솔루션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코의 솔루션은 가상화, 개방화 및 표준화에 기반하여 어떠한 5G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원모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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