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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가위기대응연습 ‘고속철도 대형 사고’ 실제 훈련 참여 2019.05.16

국토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실제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8일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고속철도 대형 사고 ‘강릉선 KTX 고속열차 탈선’을 가정한 실제 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오는 28일 강릉차량사업소에서 행안부·국방부·소방서·경찰서·강원도·강릉시·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의 유관기관 480여명이 참여하며, 강릉선 KTX 고속열차 탈선을 가정해 고속철도 대형 사고 대비 초기 대응·범정부적 총력 대응·수습 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한다.

강릉시는 이번 훈련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고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대체 수송 교통수단 지원 △대피 승객 역할 인력 지원 △재난 현장 응급의료 지원 및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앞서 16일과 21일에는 실제 훈련 대비 중앙 예행 연습을 진행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임무 수행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 재난 발생 시 상황 대처 능력 강화 차원에서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훈련 중 도출된 각종 문제점은 개선해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위기대응연습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 중 포괄 안보 개념을 적용한 국가적인 대형 재난 위기상황을 가정해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대형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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