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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경기북부 화재 원인,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 최다 2019.05.22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 최근 3년간(2016~2018) 화재 발생 원인 분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2016~2018년) 경기북부 지역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673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733건 발생해 전체의 43%를 차지한다.

세부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1,269건(34%), 화원(火源) 방치 538건(15%), 쓰레기 소각 527건(14%) 순으로 조사돼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부주의 화재로 인한 피해는 244명(사망 19명, 부상 225명)의 인명 피해와 5,757억원의 재산 피해를 야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는 주로 담배꽁초를 운전 중 창밖으로 던지거나 주택·공장 등 건물 주변 가연물에 무심코 던지는 행위로 인해 발생함은 물론, 등산 중 흡연 후 담배 불씨를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로 버려 산불로 번지기도 한다.

따라서 흡연 후 담배꽁초의 안전한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북부소방재난본부 측의 설명이다.

이점동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각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도 담배꽁초나 화기의 안전한 취급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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