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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부산대치과병원, 스마트 덴탈케어산업 육성 위해 맞손 2019.05.3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지난 29일 부산대 치과병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덴탈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ETI]


해외의 경우 구강 궤양이나 턱관절 장애·구강암 및 치아 표면 손실 인식 등 AI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치의학 솔루션 기업들이 활동 중이지만, 국내는 치의학 분야의 AI 융합 연구가 미진한 것은 물론 관련 기업의 사업 투자 유치도 어려운 상황이다.

KETI는 그간 과기정통부의 지능정보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솔트룩스 등 AI 관련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아울러 부산대 치과병원은 30년 이상의 우수한 임상 진료 데이터를 축적한 국내 대표적인 치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최근 모바일 인공지능 구강검진 플랫폼인 ‘이아포’를 개발한 바 있다.

KETI와 부산대 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연구개발 사업 공동 수행·학술정보 교류와 학술회의 개최·학습데이터·연구기자재·시설물 공동 활용 및 실험 실습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ETI 김영삼 원장은 “AI를 통한 치의학 분야 의료서비스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AI 기술 전문가와 치의학 전문 지식을 갖춘 의료진 간 적극적인 협업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부산대 치과병원이 보유한 전자의무기록(EMR)과 MRI·CT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고도화·스마트 덴탈케어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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