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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줄여 나간다 2019.06.04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민원 불편 최소화 및 단속 효율화 방안 도출을 위한 장애인 불법 주차구역 위반 데이터 분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업해 제주시 지역에서 신고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데이터(2016년부터 2018년)와 가구정보·차량정보 등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동 기간 동안 제주시 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주정차 신고건수는 1만6,397건으로(제주도 전체 접수건수의 73%) △2018년 건수는 2016년 대비 1.7배 증가했고 △위반 장소 유형별로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시설(48%)이 가장 많았으며 △행정동별로는 연동·노형동과 읍면지역은 조천읍에서 위반건수가 높고 계절별로는 여름(6~8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시는 분석 결과를 검토해 최적의 단속 경로 선정과 장애인 보조인력의 재배치를 통한 현장 단속과 함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점과 대규모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홍보를 강화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산재돼 있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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