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2019년 메이커 스페이스 57개소 선정 | 2019.06.05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65개소에 이어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랩 54개소와 ‘전문 창작 및 창업 활동 촉진’ 기능의 전문랩 3개소이다. 일반랩은 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관당 2억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랩에는 가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20여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전문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초도물량 양산 및 제조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랩 중 특정 분야 전문성을 보유, 지역 거점 역할이 가능한 5개소[글룩, 창원대, ㈜팹브로스, 나사렛대, 경일대]를 특화형 일반랩으로 선정해 4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난해 일반랩으로 선정된 글룩과 창원대 2곳이 올해 기능을 확장해 특화형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부터 조성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총 120개로 확대됐다. 특히 비수도권 메이커 스페이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메이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지역간 메이커 문화 격차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관 등 생활 밀착 기관이 다수 선정돼 지역 주민의 메이커 활동 참여 기회가 보다 확대되고, 스페이스별 지원 분야 및 대상의 다양화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전망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별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천대(전문랩): 바이오헬스 분야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통한 시제품 생산, 사업화 검증 등 제조창업 지원 △고양시도서관센터(일반랩): 어린이·학부모 등 대상 도서관 특화 창의 융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안성천문대(일반랩): 천문학을 테마로 천문 교육 및 천체 망원경 등 교구 제작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생(일반랩): 낙후 지역 가출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 제공 △나사렛대(특화형 일반랩): 장애인·노인 대상 재활복지 보조기기 제작 메이커 활동 지원 △우리문고(일반랩): 사운드북, 애니메이션북 등 문화콘텐츠 기반 북아트 메이커 제품 개발 및 네트워킹 지원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일반랩): 패션주얼리특구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주얼리 분야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본격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메이커 활동 저변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및 기관 특성을 기반으로 스페이스 기능을 전문화하는 한편, 지역별·분야별 스페이스 간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메이커 협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오는 8월까지 공간 및 장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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