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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7.5%, 사이버폭력 ‘불안하다’ 2007.11.10

국가청소년위, 폭력 안전도 인식조사 발표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폭력, 음란물, 게임·인터넷 중독 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소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학부모, 교사 등 4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폭력에 대한 국민 안전도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사이버폭력은 67.5%, 사이버 음란물 접촉 70.7%, 게임·인터넷 중독 74.2%가 ‘불안하다’고 답했다.


특히 사이버 폭력의 경우 악플·헛소문 유포, 신상정보 노출 등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갖고 있어 교사와 학부모 등의 인식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이버 폭력이 청소년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학교폭력과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도 불안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또 사이버 음란물 접촉 안전도는 학생 집단의 경우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고 교사의 경우 중·고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교사보다 위험성이 높다고 반응했다.


국가청소년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각종 폭력에 대한 안전 인식도는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높다”며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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